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에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 웹툰협회, 문화예술계 입장에서 적극 환영하며 당선 기원의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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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웹툰협회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유정주(45·여)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의 행보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당선을 기원했다.

 

4·15 총선 범여권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시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4일 공천관리위원회가 최종 심사한 비례대표 후보자 35명의 순번을 결정해 발표했으며 유정주 회장은 순번 10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사)웹툰협회 원수연 회장은 “그동안 연예인, 방송인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정치 입문은 심심찮게 있어왔지만 애니메이션업계 인사의 정계 진출은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웹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애니메이션업계에서 국회의원이 배출되어 웹툰 및 애니메이션 산업과 나아가 문화예술계에 큰 힘이 되어주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당은 비례대표선출선거인단 찬반투표를 통해 최고위가 결정한 이번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확정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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